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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로그
예전 부터 핫케익 믹스를 곧잘 사다가 해먹으면서도 특별히 좋아한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최근에 좋아한다고 한 번 인식하고나더니 왠지 집착하고 있어.. 영어친화 목적을 빙자하여 별로라고 생각하면서도 미드 가십걸을 꾸준히 시즌4 까지 봤는데 미국인들, 팬케익이랑 와플 참 많이도 먹는다. 험프리네서 팬케익 굽는 바네사 주방이 참 멋진 험프리네 집 집에서 팬케익 구울 때 마다 저 철판이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 부잣집에서도 이어지는 팬케익 사랑 단지 식기가 귀티날 뿐. 메이드가 있을 뿐ㅋㅋ 그래도 험프리들은 뭐니뭐니 해도 팬케익보단 와플이지 옛다 마니 먹어라 여하튼 그동안 시판 믹스 신세를 참 많이도 졌는데 이제 독립해볼까 하고 레서피를 찾아봤다. 레서피가 너무 다양해서 뭐가 정석인지도 모르겠지만 기본적..
오늘도 이지 쿠킹 (나... 요리 블로그 하는거야..?) 점심에 라면이 먹고싶은데 스프만 있고 면이 없는게야 그래서 라면스프만 넣고 끓여 소면을 삶아 먹었지.. 그리고 저녁할 시간이 돼서 주방에 오니 설거지가 쌓여있더군 설거지를 하다가 소면 삶은 냄비를 보니 어쩐지 골뱅이 소면무침이 떠올라버렸어 그래서 하게 된 오늘의 요리 맛있는 골뱅이 소면 무침~ 얏호 '0'/ 일단 마트에 갔습니다 골뱅이 사려고 유동 골뱅이 캔 하나를 사왔어요 230g짜리 고게 3600원이데.. (비싸!) 어쨌든 준비된 재료는 골뱅이 한 캔 진미채 크게 한 줌 오이 당근 양파 적당량! 소면 적당량! ... 내 요리엔 정확한 분량이 엄서요... 그래도 양념장엔 분량이 있어야겠지 골뱅이 국물 3 고추장 3 고추가루 2 다진마늘 1 물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