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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상념(면허 갱신을 기념?하며..)
3년 전, 장롱5년차에 본격적으로 운전을 시작했다. 결혼준비를 앞두고 뚜벅이 연애도 끝내볼 겸 남친이 중고차를 샀는데 반반씩 부담하기로 한 결혼비용에 포함시키는걸로 하고 소유권을 주장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운전을 했다. 크크 (전체도색 포함 300정도 했으니 기름먹는 고철을 산 셈..) 그 후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하면서 2년 정도 잘 써먹었는데 이미 정비소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지도 꽤 된데다가 장거리 운전을 할 일도 생기기 시작하면서 작년 여름, 드디어 새차로 바꾸게 되었다. 연식이 10년 이상 차이나는 차로 훌쩍 뛰어넘으니(옵션도 꽤 빵빵히 넣었음) 기능과 성능이 확연히 차이가 나서 신세계구나 좋구나 하며 잘 타고있다. (TMI. 예전 차는 수동열쇠에, 사이드미러도 손으로 접어야했고 후방 카메..
혼잣말
2019. 4. 2.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