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티비카드 청첩장 후기

결혼 3주 전

두서 없이 할 일 정리하다가 생각나서 쓰는 청첩장 후기.

한창 청첩장을 돌리고 있는 시기다. 

얼른 결혼이라는 이벤트가 끝나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후.

봄티비카드에서 급하게 청첩장을 주문했었는데

시안 확인에 하루 정도 걸렸다. 

수정요청하고, 확인하고, 요청하고, 확인하고, 요청하고, 확인하고... ㅋㅋ

택배개봉~

 100단위 50단위 정도의 묶음으로 뽁뽁이 포장이 잘 된 채로 도착했다. 

문제 없이 시안대로 잘 나왔고

뇌물이란 이름의 여분

하지만 꼼꼼히 보다보면 미세한 이물이 묻어있는 것이 몇개 나오기 마련이므로

뇌물 여분은 당연한 서비스라 생각됨.

없으면 컴플레인 감이니까.

식권 매수는 주문한 것보다 넉넉히 챙겨줌.

그리고 사진엔 없는데 

우리 사진 넣은 캔버스 액자를 서비스로 받았는데 맘에든다.  굳!

그리고 주문을 급하게 하느라

샘플후기 쓰고 받은 할인쿠폰을 못쓸 뻔 했는데 

잘 해결돼서 결제금액에서 차감해주는 센스를 발휘해준 봄티비카드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