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화신 Sweeney Todd 그려봤다 나름 열심히 나로선 최선을 다해서 의도하지 않았으나 왜인지 우울한 표정인 조니 아니 스위니 선뵈기 민망하니까 쪼개거나 줄이거나 (.....) 그나마 이렇게라도 그릴 수 있었던 건 포스터의 명암이 거의 만화수준으로 뚜렷했기 때문이지 그야말로 보고, 따라, 그렸을 뿐... 창조적인 그림을 그린다는 건 대단한 일 인 것 같아 어쩐지 베토벤 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