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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므로 자학 포스팅 (일본여행때 먹은 것)

chirisa 2011. 8. 22. 03:09


일주일 넘게 음식다운 음식을 못먹고 있다보니 눈으로라도 만족하려고 발악을 하고 있음
맛집 블로그 탐방하는것도 모자라 이제 직접 포스팅까지 하겠다 나서고 있음..
것도 무려 4년 전.. 2007년 여름 일본 간사이여행 사진을 가지고 말이지

궁시렁 궁시렁.. 뭐 됐고 






여행 첫째날 도톤보리


말했듯이 4년 전 얘기라 음식점 이름따위 기억나지 않음..
도톤보리에서도 유명한 오코노미야키 집이었는데 아쥬 맛있었음.. 흐흥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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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와서 식당 이름이 갑자기 기억나는건지?

아지노야 라는 집이었다. 맛의 집? 맛집 이라는 뜻 ㅋㅋㅋ 돌직구ㅋ








둘째날


 

아마도 오사카 어떤 지하상가에서 대충 눈에띄는 대로 들어간 가게였던 것 같다

이건 튀김정식쯤 되는 것 같고



뭐 이건 에비동.. 이겠지?
새우가 아주아주 실해서 친구랑 감탄+만족했던 식사








셋째날




오사카 번화가에서 들어가본 파스타집.
그냥 평범.. 서울에서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이후로 그냥 일본에 왔으니 일본음식이나 먹자며..











그러나 넷째날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함바가를 먹었숨니다..
원하는 토핑을 얹어서 먹었던.. 뭐 그럭저럭





그리고 같은 날 저녁





일명 카레바다 소바산..ㅡ ㅡ;  친구랑 사진찍어놓고 그리 불렀다능..
오사카 숙소 근처의 평범한 식당이었는데 역시 일본 카레는 맛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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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할 때 카레에 나오는 밥 양을 물어봤었다. 많이? 조금? 

순간 뭐라 그래야 할지 당황해서 어... 어.. 후쯔니-?

평범하게 보통으로 달라고.. 알아들음






다섯째날



오사카 신세카이 라는 지역..
꼬치가게가 즐비한 골목에서 호기심에 들어가 먹은 메뉴. 
이거 이름이 따로 있는데 기억이 안나고.. 안주용 꼬치임.
오전에 Only 안주만 먹고 나온 두명의 온나 칸코쿠진






고기랑 치즈?




요건 딸기








같은 날



거리에서 크레페도 한 번쯤 먹어주고








역시 같은 날 저녁


여기도 도톤보리의 유명한 오코노미야키 집인데
첫날 먹은 게 더 맛있어서 별로 만족스럽지 못했던 기억..
그래도 지금이라면 맛있을텐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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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가게 이름은 치바?






그리고 숙소에 돌아갈 때 사가지고 간


줄서서 사간다는 그 유명한..



무슨무슨 오지상의 치즈케이끼.

요즘은 한국에서도 이런 카스테라풍의 치즈케익을 쉽게 볼수있지만 이 때만 해도 약간 생소했다.
이 집 찾는데 엄청 헤맨데다가, 하도 유명하다기에 기대를 많이 했더니 맛은 뭐 그냥저냥


+130206

이것도 기억이 나. 리쿠로 오지상! 

사실 간판에 써있음..









다음은 교토로 숙소 옮긴 여섯째 날



숙소를 나와서 먹은 아침.
교토역 안에있는 카페테리아였던걸로 기억하고
메뉴는 모닝세트 정도가 아니었을까 싶다.






같은 날 점심


기요미즈테라를 다녀온 후 여행책 보고 찾아간 맛집.
한국인 여행객이 많이 와서 메뉴에 한글 설명까지 있었다능..
오야코우동이랑 유부우동인가... 맛있었던 것 같다.






일곱째날



더운 날씨에 은각사, 교토대학, 금각사까지 갔다가 지쳤을 때 쯤 사먹은 녹차빙수!
생긴 건 단순한데 엄청 맛있었다.





같은 날 저녁


교토 일정 힘들게 마치고 시내로 돌아와 먹은 교자세트.
일본에서 딱 한 번 어설프게 먹어본 라멘







마지막 날 아침







 




아악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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